리얼꿀팁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 인데요. 하루 6~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숙면도 이 중에 속합니다. 밤에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수면 중 자주 깨게 된다면 숙면을 취했다고 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이렇듯 자기전에 섭취하면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 6가지'에 대해 알려줄게요. 

1. 탄산 음료

설탕과 카페인의 조합인 탄산음료는 취침 시간에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설탕은 체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고, 카페인은 두뇌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과 뇌가 자극으로 깨어있게 되어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2. 알코올

술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깊은 수면에 빠져서 숙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숙면과 단순히 안깨고 오래잖은 것은 다릅니다. 알코올은 수면에서 가장 건강하고 중요한 부분인 렘수면의 지속 시간과 품질을 저하시킵니다. 이 사이클은 매우 중요하며, 다음 날 활동에 지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잠들기 전 알코올 섭취 행동은 귀중한 렘수면 시간을 방해할 수 있으니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고기

우리 몸의 소화기관들도 우리가 잠든 밤에 함께 휴십을 취하게 되는데요. 잠들기 전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신체가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두꺼운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라면, 더욱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몸은 고기를 소화시키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이 쓰게되고

숙면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4. 기름으로 튀김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튀긴 음식을 꼭 섭취해야 한다면, 적어도 잠들기 3~4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소화기에 오랜 시간을 머물기 때문에 소화가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눕거나 자게 된다면 불편함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숙면에 방해를 받게 되고, 심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초콜릿

다들 아시다시피 초콜릿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소량의 카페인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잠들기전 카페인은 섭취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콜릿의 당분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현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이런 종류의 혈당 활동들은 불안하고 안정적이지 않은 수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샐러리

조금 의외일수도 있겠는데요. 칼로가 적어 마이너스 칼로리라 불리는 샐러리지만 이런 샐러리도 밤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수박과 함께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샐러리는 자연스럽게 이뇨 작용을 활발히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면 중에 일어나 화장실을 찾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샐러리와 같이 수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