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꿀팁

학교나 회사에서 친구와 직장동료와 가벼운 내기 많이 하실텐데요. 저도 점심시간에 직장동료와 커피나 금일 술값 내기 같은 내기를 종종하곤 합니다. 사무실에서 주로 업무를 보다보니 PC로 할수 있는 네이버 사다리를 즐겨이용하던 편이였는데요. 네이버 사다리게임은 PC가 없는 곳에서는 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사다리게임 이용하기

그래서 최근에 자주 이용하는 것이 요 '카카오톡 사다리게임' 인데요. 핸드폰으로도 언제어디서나 간단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자주 이용하던 카카오톡으로 바로 사다리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편리함이 최대 장점입니다. 의외로 제 주변에 카카오톡에 사다리 게임이 있다는것을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오늘은 핸드폰으로 카카오톡 사다리게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카카오톡을 설치해 볼께요.

카카오톡 설치파일(안드로이드), (아이폰)

우선은 사다리 게임을 함께 하고픈 사람과의 메시지 창을 엽니다. 그리고 메시지 입력창 우측의 '#' 아이콘 을 클릭해 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메시지 창에 # 이 표시되고 검색을 할수 있게 되는데요.

'사다리게임' 이라고 입력합니다. 

※ 절대 # 입력하는거 아닙니다. '우측 # 아이콘' 누르셔야 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나올텐데요. 설명을 드리면..

 □ 내기 X 명 : 당첨자 인원 수를 선택!

 □ 참여 X 명 : 사다리 게임을 진행할 총 인원 수

    기본적으로 채팅방에 있는 인원 모두 참여됨.

 □ 내기 입력 : 당첨자가 해야 할 일

    내기 입력+ 를 누르면 당첨 인원수가 늘어남. 

위 조건들을 이쁘게 써서 아래와 같이 입력 후 화면 제일 아래 카카오톡 아이콘을 과감없이 눌러 줍니다. (누르면 바로 결과가 서로에게 발송됩니다.)

그럼 사다리게임을 함께 진행한 인원에게 각자 이렇게 결과가 바로 전송됩니다.

쪼는 맛이 있게 바로 결과 오픈이 아니라 그림을 터치하면 결과가 발표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하지만 사람이란게 이렇게 간단한데다가 내기까지 내가 당첨 됐다면?! 의심하는 사람이 꼭 나옵니다. 이럴땐 '내 결과를 확인하세요'를 클릭하면, 이렇게 귀여운 라이언이 밑장빼기(?)따위는 없었다는걸 당첨되신분과 모두에게 다시한번 보여줍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사진이 뜨는 경우는, 사다리게임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과 채팅이 단 1회도 없으면 바로 진행되지 않아서 뜨는 것입니다. 평소에 개인 카톡으로 단 한마디도 안나누던 그룹장님, 상무님, 이사님 같이 전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실수로 사다리게임을 거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겠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사다리게임 

사용방법 익혀서 당신도 오늘부터 인.싸 !!

얼마 안있으면 벌써 추석입니다. 다들 고향가셔야 할텐데요. 추석 명절이라 당연히 차는 막힐테고 고향집도 다들 멀테죠?! 그런데 내차는 이상하게 어제부터 삐걱삐걱하는것 같고.. 고속도로 위에서 멈춰버릴것만 같고.. 특히 저처럼 자동차 보닛따위 한번도 열어본적이 없다는 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요.

오늘은 자가 운전을 하셔서 고향가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장거리 운전 전에 점검해야할 자동차 점검 항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장거리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자동차 점검 항목 8가지!

1. 타이어

사람도 먼길 떠나기 전에 발에 맞는 운동화를 챙기듯이 차량도 바퀴(타이어)가 중요합니다. 추석 귀성길 같이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당연히 타이어의 마모 여부부터 확인해야하는데요. 최근 운행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밀리는 느낌이 들거나 타이어 표면의 홈이 거의 사라졌다면 반드시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죠? 다들 알고 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게요. 100원짜리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100원 동전을 타이어 홈 부분에 넣고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타이어의 마모 점검이 끝났다면,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해야 하는데요. 공기압이 높으면 승차감이 좋지 않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주행 안정성과 연비가 나빠집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운전석 문 아래쪽에 보시면 붙어있는 '타이어 표준 공기압' 스티커를 기준으로 삼아 평소보다 약 10% 정도 높여주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배터리

운전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상황을 겪고 싶지 않다면 미리 차량 정비업체에 들러 배터리 전압과 발전기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4년에 한 번 정도는 교체해줘야 하는데요. 만약 배터리 외부로 액이 누수되는 모습이 보이거나 주변에 하얀 가루가 생겼을때, 또는 최근 운행중 경음기 소리가 작다고 느끼거나, 헤드라이트 밝기가 일정하지 않다고 느꼈다면 반드시 배터리의 상태를 살펴봐야합니다.

3. 엔진오일

가다서다와 급발진과 급정거가 많은 장거리 귀성길, 자동차 엔진 내부의 부품 마모를 막고, 엔진의 월활한 작동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엔진오일 인데요. 점검이 필수 입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 시 오일 누수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의 양은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았을 때 F(Full)쪽으로 60~80%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의 색이 노란색이나 갈색이 아니라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라면 당장 교체가 필요합니다.

4. 브레이크 오일

엔진오일 점검했으면 당연히 브레이크 오일도 점검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현재 들어있는 양을 확인하면 보충 혹은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차량 엔진룸 안의 브레이크 오일 리저브 탱크에 표시된 눈금이 Max와 Min의 중간쯤에 있다면 정상입니다. 추가로 오일 속 수분 함유량도 중요한데요. 정비소에서 브레이크 오일 수분 테스터기를 활용해서 확인했을시 수분 함유량이 약 3~4% 정도라면 교환하는것이 좋습니다.

5. 냉각장치

당연한 이야기지만 추석 귀성길은 상대적으로 장거리가 많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만큼 엔진은 평소보다 열을 자주 받고 있을텐데요. 그렇기때문에 엔진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점검은 필수 입니다. 냉각수의 양은 적정량이 유지되어 있는지, 누수가 일어나진 않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에어컨을 3~10분 간격으로 On/Off 반복하며 사용하면 엔진 과열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부동액 점검도 필수인데요. 부동액의 양은 냉각수 보조 탱크의 중간쯤 위치하도록 유지하고, 부족하면 수돗물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부동액이 누수되면 엔진 과열로 고장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점검하셔야 합니다!

6. 와이퍼, 워셔액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요? 주행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차 앞유리에 무언가 묻었다면 워셔액과 와이퍼로 지워야 합니다. 장거리 출발전에 점검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워셔액 보충은 저같은 초보 운전자도 쉽게 할 수 있는데요. 차량의 보닛을 열어 보관통의 캡을 열고 워셔액을 넣어주면 끝! 입니다. 워셔액 교체 후에도 창문이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면 와이퍼를 구입하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비상 안전용품

평소에도 내 차량에 구비되어있는지 확인이 필요하지만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명절 귀성길 같은 장거리 운행 전에는 반드시 한번 더 확인토록 합니다. 차량 사고 및 고장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2차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고 교통 신호봉으로 뒤에서 오는 차량에 위험 상황을 알려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언급했던 비상 안전용품인 삼각대, 안전봉, 소화기, 스프레이, 구급함 등을 미리 챙겨두는 센스를 발휘합시다.

8. 내비게이션

저는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처음가는 길은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지도와 표지판을 읽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인데요. 거기다 요즘은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최단거리 경로를 안내해준다거나 주변 교통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장거리 및 초행길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런 내비게이션도 업데이트가 되어있지않아 구버전 지도를 사용한다면 언급 했던 편의기능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겠죠? 보통 내비게이션 업체들은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지만, 특히 명절 전에 업데이트 파일을 배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향으로 출발전에 가장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십니다. 

어때요? 다 점검해보셨나요? 저도 다음주 있을 추석 대비해서 점검 완료했습니다.

그럼 장거리 운전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얼마전에 7년 가까이 쓴 노트북을 처분하고 조립 PC를 조립해서 사용중입니다. 최근에 구매한 PC답게 Window 10이 깔려 있습니다.(응..?) 사실 저는 Window 10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에서는 Window 7 을 사용했는데, 무료로 줄테니 계속 Window 10으로 업데이트 하라는 문구가 계속 떠서 속는 셈치고 깔아봤더니 아주 그냥.. 어후.. 어익쿠..어랍쇼.. 새로 조립 PC를 구매하게된 원인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어후 이거 문구에 속아서 업데이트 한거만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솓네요.]

어쨌든 깔려서 왔고, 사용은 해야해서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굉장히 거슬리는게 있습니다. 솔직히 바탕화면에 뭘 많이 두는 성격이 아닌데. 계속 신경쓰입니다. 바로 하단의 '검색' 창인데요. 저는 PC 구매 후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단 한번도 진짜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이거 언제, 어떤 용도로 쓰면 좋은지 자주 쓰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이거 왜 이렇게 쓸데없이 큰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매우 간단한 방법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이 검색 창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없어져라! 작아져라! 윈도우 10 검색 창!!

1. 검색 창 아이콘으로 변경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합니다.

'검색(H)'를 선택하면 위 그럼 처럼 나오는데요.

여기서 '검색 아이콘 표시(W)'를 눌러 줍니다.

짜잔~! 요렇게 작아졌습니다. 훨씬 깔끔하고 보기 편하죠?!

이거 바꾸고 나서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우리 또 이런 사소한거에 목숨걸잖아요? 흐흐

2. 작업 표시줄에서 검색 창 없애기

똑같은 방법으로..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합니다.

'검색(H)'를 선택하면 위 그럼 처럼 나오는데요.

여기서 '숨김(N)'을 눌러 줍니다.

짜잔~!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검색 창 안쓰시는 분들은 이게 더 깔끔하시겠죠?!

3. 작업 표시줄에서 검색 창 다시 생성하기

이게 없어져서 찾으시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니깐 알려드릴게요.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합니다.

'검색(H)'를 선택하면 위 그럼 처럼 나오는데요.

여기서 '검색 상자 표시(B)'을 눌러 줍니다.

그러면 여기 이렇게 큼지막하게 돋보기 모양과 검색하려면 여기에 입력하십시오. 라는 문구가 떠있는 검색 창이 나타납니다.

Window 7을 너무 오래 사용하여 Window 10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Window 10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네요. 저랑 함께 차근차근 알아가보아요!